생명과학42 염색체 - Chromosome 염색체(染色體, 영어: chromosome) 생물체(엄밀히 말하면 진핵세포를 지닌 생물)의 세포분열 과정에서만 관찰되며, 세포 분열기에 들어가면서 유전물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딸세포들에게 형평성 있게 유전정보를 분배하기 위해 염색사가 꼬이고 뭉쳐져 응축되어 X자 형태를 이룬 구조물이다. 또한 유전 정보를 담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며, 세포를 관찰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정 염색액에 잘 염색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진핵세포의 유전물질(DNA 또는 RNA)은 히스톤 단백질의 도움을 받아 꼬여 염색사 형태로 핵에 흩어져 있다가, 분열기(M기)에 접어들면 염색사가 응축하여 염색체를 형성한다. 염색시약에 의해 염색된 분열 중인 세포를 현미경으로 보고 발견하여 ‘염색체’라고 이름 붙였다. 동물세포엔 ‘메틸렌.. 2020. 8. 26. 게놈은 한 생물종의 완전한 유전 정보의 총합이다. 게놈(독일어: genom, 영어: genome 지놈) 또는 유전체(遺傳體) 한 개체의 모든 유전자(진핵생물의 경우 엑손+인트론)와 유전자가 아닌 부분(반복 서열 등을 포함)을 모두 포함한 총 염기서열이며, 한 생물종의 완전한 유전 정보의 총합이다. 게놈은 보통 DNA에 저장되어 있으며 일부 바이러스에는 RNA에 있다. ‘게놈’이라는 낱말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에서 유래하였으며, 1920년 함부르크 대학교의 식물학 교수 한스 빙클러가 만든 말이다. 한국어권에서는 최재천이 '유전체'라는 용어를 제안하였다. 유전학에서 나온 학문인 유전체학에서 유전체를 연구하는데, 생정 보학 기술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보과학 분야로 이전된다고 지적된다. 유전체학과 함께 단백체학, 전사체학 및 상호.. 2020. 8. 26. DNA 염기서열 게놈과 염색체 게놈 한 생물이 지니는 DNA 염기서열 전체를 게놈이라고 한다. 게놈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를 합성하여 명명한 낱말로 1920년 함부르크 대학교의 식물학 교수 한스 빙클러가 제안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국어 번역어로는 유전체(遺傳體)가 쓰인다. 게놈의 길이는 생물마다 천차만별이다. 가장 먼저 게놈이 해독된 예쁜 꼬마선충의 경우 게놈의 크기는 1억 쌍의 염기서열 정도이지만, 2003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된 인간 게놈의 경우 DNA 한 가닥당 3,234.83 Mb(메가 베이스)의 염기서열로 이루어져 있어 두 가닥을 합친 총 염기서열 양은 6,469.66 Mb이 된다. 각각의 세포마다 들어있는 게놈의 길이는 약 1.8m에 달한다. 그러나 사람의 세포핵의 크기는 5 μm에 .. 2020. 8. 26. DNA는 스스로를 복제한다 DNA는 스스로를 복제한다 일반적으로 변이는 유전정보(유전자 다양성)를 증가시키며, 각 세대마다 조합을 통해 증가하는 유전정보 이외에도 무작위적인 변화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증가된 유전정보에는 선택압의 영향이 작용할 수 있게 된다. 돌연변이의 종류는 그것이 작용하는 방식과 규모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생물은 생장과 발달을 포함한 생애 전 단계에서 끊임없이 세포분열을 필요로 한다. 세포가 분열될 때에는 그 세포가 갖고 있는 유전 정보 역시 빠짐없이 나누어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DNA 복제가 일어난다. DNA 사슬이 어떻게 풀리고 복제되는 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지만 1957년 메튜 메셀슨과 프랭클린 스타일의 실험을 통해 두 가닥이 풀린 후 각 가닥마다 새로운 상보적 염기서열이 형성되어.. 2020. 8. 26.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